(정도일보)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소를 맞아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나대지에 오랫동안 퇴적됐던 묵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 조성을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