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를 통해 최종 3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추천받아 상위 10개 업소에 대하여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현장평가단의 맛 평가를 거쳐 다음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는 오산시의 맛집을 선정해 지역 외식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홈페이지 및 시 SNS 등 온라인과 현장캠페인 등 대면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셰프 포함 평가단이 10개 음식점에 대한 맛, 위생, 서비스 등의 현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및 유튜브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방문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관내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적인 지역 맛집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