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이사야 15장, 무엇이든 줄 수 있는 분

 

 


이사야 15장
[여호와께서 모압을 황폐하게 하시리라]
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카락을 밀고 각각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들의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군사들이 크게 부르짖으며 그들의 혼이 속에서 떠는도다
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피난민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이르고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울부짖으니
6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에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무엇이든 줄 수 있는 분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한일서 3장22절 

 

알렉산드로스 3세가 페르시아를 정복한 뒤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 한 명을 왕궁으로 초대했습니다.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구하는 알렉산드로스 3세에게 철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왕의 창고에서 얼마든지 보물을 가져갈 수 있는 권한을 저에게 주십시오.” 알렉산드로스 3세는 철학자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철학자는 왕의 창고로 가서 그야말로 엄청난 보물들을 싣고 나왔습니다.

 

경비병들이 놀라 왕에게 보고하러 뛰어갈 정도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알렉산드로스 3세는 오히려 크게 웃으며 철학자의 지혜를 칭찬했습니다. “그 철학자는 누구보다 더 큰 선물을 나에게 주었다. 능력이 있는 사람에겐 왕의 보물도 아낌없이 준다는 소문이 퍼질 것이니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인재들이 내게로 모이지 않겠느냐?” 철학자는 알렉산드로스 3세가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얼마든지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왕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고아들의 아버지 조지 뮬러는 고아원을 운영하며 결코 사람에게 손을 벌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충분히 채우고도 남을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분은 전능하신 하늘의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실 선한 분임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을 정말로 전지전능한 분으로 여기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주님, 모든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는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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