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 방문객 맞이 공원 환경정비

도심지역 공원과 공업단지 주변 공원 등 24개소, 약 190만㎡ 정비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역 공원과 공업단지 주변 공원에 대해 추석 전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배산공원과 모현공원, 고래등공원, 유천생태습지, 인화공원 등 도심지역 공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함열 제4산업단지를 비롯한 총 24개소이다.

 

면적은 약 190만㎡로 권역별로 나눠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소규모 공원과 녹지에 대해서도 예초 작업, 전지 작업,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도심공원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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