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매극복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정도일보) 정읍시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워크온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가 9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1500명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방문하고, 현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45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월 24일에는 시립요양병원과 연계해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치매 상담, 등록, 기초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치매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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