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 공모 선정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300만 원 지원

 

(정도일보) 완주군 삼례읍이 관리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년 사랑나눔실천 배분 사업’ 공모사업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삼례읍에 따르면 사랑나눔실천 배분 사업은 지난 2004년 공공부문의 선도적 나눔 활동을 위해 시작했다.

 

이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선정 대상자는 우울증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일을 그만두고,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현재 생활비, 의료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삼례읍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기관을 찾아 공모했고, 최종 선정되면서 생계비와 심리치료비로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후원금을 마련해 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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