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군 '바투카타' 타악 퍼포먼스, 다슬기축제의 열기를 더하다

철원예술단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하모니

 

(정도일보) 철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축제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바투카타 타악 퍼포먼스가 네 차례에 걸쳐 철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26일 금요일 와수전통시장에서 시작되며, 두 번째 공연은 7월 28일(일) 신철원전통시장, 세 번째 공연은 7월 30일(화) 동송전통시장에서 오후 12시 정각부터 약 10분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8월 1일(목) 다슬기축제장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단체와 학생들의 참여로 구성되어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다슬기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공연을 통해 관내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참여자들은 활동 전반에 큰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슬기축제 인지도가 향상되고,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바투카타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홍보하고,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에게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앞으로도 철원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033)452-3600으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