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 치질 전문 의정부항외과, 민락동 7월 1일 개원

대장 항문 진환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의정부 민락동에 대장·항문질환을 진료하는 의정부항외과가 지난 1일 개원했다.

 

2일 의정부항외과에 따르면 민락동에서 1일 본격적인 치질 치료와 조기암 발견 및 대장 위내시경 검사 등을 위한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송석규 의정부항외과 대표원장(일반외과 전문의)은 서울송도병원 진료부장 출신으로, 지난 25년간 대장·항문 질환을 치료해온 풍부한 임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 주함외과 원장, 일본 사회보훈병원 연수, 몽골 울란바토르 송도병원 외과부장 등을 거치며 국내외 항문외과 치료에 이바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을 지내고 있으며, 일본대장항문학회, 미국대장항문학회 정회원으로서 치질을 비롯한 다양한 대장·항문질환 치료에 있어 임상 경험이 풍부한 항외과 관련 전문가다.

의정부항외과 송석규 대표원장은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의정부 지역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원하게 됐다”면서  “환자들께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치의로서 예방, 치료, 관리까지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항외과는 치질·변비·대장궤양 등을 다루는 항문 클리닉, 대장·위·수면 클리닉, 내과 검진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탓에 일과 시간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 2회 야간진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