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논산문화원, 논산청년작가 초대전 개막

7월 6일 개막, 12일까지 전시

 

(정도일보) 논산문화원은 7월 6일오후 2시,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을 개막한다.

 

6일 개막식은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9명의 작가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세계와 전시작을 설명한다.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등 30여 점을 12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청소년 8명의 다양한 도예 작품도 함께 열린다.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은 전시 기회를 마련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예술가로 더욱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뜻을 같이한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희사금으로 시작하게 됐다.

 

네 번째를 맞는 올해는 논산시의 지원도 받아 사업 취지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작년 전시회에서는 일부 작품이 판매됐으며 문화원이 구매한 작품들은 공공기관에서 순회전을 열었다.

 

논산문화원은 구매한 작품들을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