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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보건환경연구원, 건강한 도민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2025년 연구조사사업 공모

2025년 연구조사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 등 제안받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한 도민, 쾌적한 환경'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에 수행할 연구조사사업을 2024년 7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만들자는 목표로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건과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년 신규 연구조사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와 감염병, 식품 안전 관리 등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조사사업 공모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연구조사사업 공모결과 40건이 제안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다중이용시설 환경수계에서 분리한 레오넬라균 특성 연구, △산단지역 초미세먼지 영향요인 연구, △단백질보충제 유해물질 함량 조사, △사업장 악취물질 배출특성조사 등 8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연구조사사업 발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안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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