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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문화재단,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정도일보) 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동구문화재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개 분야에서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앞으로도 정시퇴근 독려, 가족 사랑의 날, 묻지마 연가, 휴가 길게가기 등 신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동시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맞춤형 교육도 기획하고 있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윤석준 이사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문화재단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러한 행복감을 다시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