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시편 129장, 당당히 고백하라

 


시편 129장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6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7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8 지나가는 자들도 여호와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거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 아니하느니라

 

 

당당히 고백하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장16절 

 

행동심리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 누군가가 주문하는 모습만 보고도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3가지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주문하는 사람입니다. 메뉴를 보지도 않고 주문하거나 자신 있게 가장 먼저 주문하는 사람은 모임을 이끄는 리더에 걸맞은 성격과 자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가 시킨 메뉴를 따라 주문하는 사람입니다. 협조성이 높고 주변에 쉽게 동조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과 반대 의견을 낼 때 불안함을 느낍니다. 다수파의 의견을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친구가 시킨 음식과 상관없이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는 사람입니다. 주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할 능력이 있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심리학의 연구 결과지만 신앙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대 교회 예수님의 제자들은 온 세상이 배척해도 당당히 복음을 전하던 세 번째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어디서나 당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며,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위 세 부류 중에 나는 어떤 부류인지 살피고 개선이 필요하면 고칩시다.

 

"주님,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에서 당당하고 담대히 살아 주님께 영광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