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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큐티] 시편 128장, 걱정 해결 공식

 

 


시편 128장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걱정 해결 공식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34절 

 

뉴욕의 한 공장에서 기술자로 일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공장의 중요한 기계가 고장이 나서 이 청년이 수리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수리를 마쳤음에도 기계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원인을 찾아보았지만 도대체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씩 수리를 못하는 날이 늘어나자 회사 역시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기술책임자인 청년은 매일 같이 입이 바싹 말랐고,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걱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 청년은 '걱정 해결 공식의 3원칙'이라는 것을 만들어 적용했습니다. 두려움이나 자신감을 빼고, 현재 일어난 문제의 최악의 상황을 그려 본다. 실패했을 경우 내가 경험해야 할 모든 일이 무엇인지 정리한다. 이제 남은 시간과 노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결정한다. 이렇게 마음을 정리하자 거짓말처럼 해결책이 떠올랐습니다. 이 청년은 이후로 걱정이 생길 때마다 이 3원칙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해나갔습니다. 바로 에어컨을 발명한 윌리스 캐리어 박사의 청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는 세상 누구보다도 더 강력한 걱정 해결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우리의 모든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살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마다 위 3가지 공식을 적용해 봅시다.

 

"주님,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의지해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해결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