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산시 1472살핌팀, 취약계층 난방 순회점검

관련문의는 1472살핌팀(☎031-8036-7472)

 

 

 


[오산=김현섭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8년 12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회점검서비스는 각 동의 맞춤형 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연탄난방 가구와 가스 ․ 기름보일러의 설비 등을 점검했다.

 

또 가구별 가스누출 감지, 난방 배관점검, 보일러 수리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안전지킴과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LED전등 교체와 전기시설 점검과 가스타임콕 설치,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처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1472살핌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됐다.

 

한편, 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련문의는 1472살핌팀(☎031-8036-747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