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건강도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

모든 정책에 건강 담은 건강도시사업 추진…군민 건강·삶의 질 향상 목적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교통·환경·문화·교육·보건·복지 등 모든 도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으로 지속 개발해 군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후, 같은 해 ‘건강도시 양평’을 선포하고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사업을 추진해 도시기반시설분야, 환경 및 정책 분야 등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도시 양평’ 만들기를 위해 보건·복지·문화·관광·교육·안전·음식·도시환경 등 8개 분야 12개 사업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추진 사항과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친환경적 도시환경을 비롯해 음식‧물‧주거‧안전 등 기본적인 욕구 충족,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공평한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도시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양평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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