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 슬로건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강원 양양군 일원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대회로써 30일 태백산 천제단에서의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31일 종합운동장에 점화하는 등 대회종료시까지 양양군을 밝히게 된다.

 

이와 관련 30일 남애항에서 태백까지 채화해 온 성화를 요트, 사이클, 드론을 통한 봉송으로 남대전 잔디광장에 안치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서퍼 박수진 △양양고등학교 싸이클선수 홍하랑 △강원체고 사격부 조민서 △인천체고 사격부 나현세 △양양군청 싸이클 김청수 선수가 이에 참여한다.

 

양희구 체육회장은 "이번 양양에서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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