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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주간행사 개최

오는 13일까지… 한마당 은빛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정도일보)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과 행복의 한마당 은빛가요제로 막을 열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5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은빛가요제에 참가한 어르신은 “내 나이 팔십에 복지관 덕분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즐겁다”며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오는 13일까지 어버이날 주간행사를 통해 비누공예와 자몽청 만들기, 테라리움 강좌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추억의 동춘 서커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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