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2024년 가족관계등록사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처리기관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서 간 업무처리의 통일성·효율성을 제고하여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족관계등록사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들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민원 불편사항 등 문제점 및 개선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앞으로도 가족관계등록사무담당자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해 업무 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가족관계등록 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