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11일 속초시 양양군 일대에서 2024년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규복 분과장은 “각 읍면동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늘 애쓰시는 위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워크숍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다시 각자의 읍면동에서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복지분과는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대상자 지원 등 각 읍면동에서 마을과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마을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