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모집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 시, 근로장려금 최대 1,080만원 지원

 

(정도일보) 춘천시가 근로장려금을 퇴대 1,080만원 까지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춘천시 대상자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이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만15~39세 이하 이면서 근로·사업소득이 23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자격요건 및 소득기준 조사 후 세부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춘천시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58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0명의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가입자는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이하 계층의 경우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1,08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1,440만원과 별도 예금이자를 만기 수령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근로활동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