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주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부터 18일)과 제2회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7개소는 시민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영하 북콘서트’를 비롯하여 인형극 '용감한 소년 왕굴이' 공연, 원화 전시, 도서관 체크인, 청구기호 보물찾기, ‘내일’ 단어가 들어가는 서명 또는 글귀 전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천연재료를 이용하는 디자인 비누 만들기’, 헌책을 이용한 모스 꽃병 만들기 , ‘세계 책의 날’ 기념 이벤트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시간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는 걱정은 결코 없다는 말이 있다.

 

봄기운이 만연한 4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도 읽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잠시나마 근심 걱정 없는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도서관은 늘 지역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