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시편 57장, 성도의 목표

 

 


시편 57장
[다윗의 믹담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성도의 목표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장20절

 

한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추장이 세 아들과 활을 챙겨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넓은 들판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한 그루 있었고 그 가지 위에 독수리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추장은 먼저 맏아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앞에 무엇이 보이느냐?” 『푸른 하늘이 보이고, 큰 나무가 보입니다.』 추장은 둘째 아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큰 나무와 가지 위의 독수리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아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독수리의 가슴이 보입니다.』 이 말을 들은 추장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정답이다. 이제 활을 들어 쏴라!” 사냥을 마친 셋째 아들은 부족의 정식 후계자로 지명됐습니다.

 

활을 들고 들판에 나온 것은 사냥을 위해서입니다. 사냥꾼이 들판에서 찾아야 하는 것은 사냥감이며, 명백한 목표를 알고 있는 사람만이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주님이 주신 명령을 따라 우리가 수행해야 할 임무가 무엇인지 잊지 말고 살아가십시오. 주님께서 내게 주신 비전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에 초점을 맞추고 삽시다.

 

​"주님, 주님이 주신 명백한 푯대를 향해서만 나아가는 주님의 제자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