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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큐티] 시편 42장, 희망이 만든 기적

 

 


시편 42장
[고라 자손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희망이 만든 기적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46장5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툭툭’이라고 불리는 자전거 인력거를 끌던 17세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퇴근을 하다 캄보디아 내전 당시 매설된 지뢰를 밟고 다리 하나를 잃었습니다. 다리를 잃은 소년은 이제 유일한 생계 수단인 인력거를 끌 수도 없었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자리인 농장에서 일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만 세월을 보내던 소년은 어느 날 갑자기 이대로 인생을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리가 없어도 꿈을 꿀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소년은 앙코르와트에서 열리는 국제 장애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소년은 그때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조악한 의족을 끼고,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했지만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희망을 품고 뛰었던 소년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국제 장애인 마라톤 대회에서 2002년부터 5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산 마오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에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은 작은 고난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산 소망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세상에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합시다. 비전을 이루는데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합시다.

 

​"주님, 주님께서 이루어주시길 바라는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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