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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큐티] 시편 32장, 주신 것을 사용하라

 

 


시편 32장
[다윗의 마스길]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주신 것을 사용하라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전서 4장10절 

 

십 년 전만 해도 사람의 뇌는 20대까지만 발달하며 40대부터는 노화가 시작된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그런데 뇌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뇌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인지능력이 저하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부분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을 능가했습니다. 뇌는 인체에서 재생능력이 가장 뛰어난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신체가 건강하고 꾸준한 두뇌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뇌의 능력이 저하되지 않았습니다. 계산능력은 약간 떨어졌으나 언어능력, 이해능력, 통찰력을 주관하는 유동 능력은 80살이 넘어서도 계속 증가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MRI를 개발한 뇌과학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조장희 박사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뇌는 사용할수록 발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해 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뇌가 늙는 것입니다.”

 

받은 달란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받은 달란트를 열심히 사용하는 사람이 주님께 칭찬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위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복과 재능과 은사와 능력을 다시 복음을 전하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십시오. 주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는지 확인합시다.

 

"주님, 주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