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오는 2월 21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지역 직접 방문 현장 민원 상담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생활 속 고충 사항을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15가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행사를 통해 고충 민원을 가진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