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강하면에 장 30세트 전달

강하면 취약계층에 된장․고추장 전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기약

 

(정도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강하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된장, 고추장 30세트를 강하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은 2023년 양평군 주민참여 사회복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세대를 넘나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양평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통 먹거리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을 양평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만든 장을 전달받아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전달받은 장 세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