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 253개 창출

장애인행정도우미 시비 투입,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확대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4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를 253개 창출한다.

 

장애인행정도우미는 시비를 추가 편성하여 12월 70명을 모집,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우선배치를 통해 공공부문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2023년 행정복지센터에 의무배치에 이어 2024년에는 시청 내 장애인행정도우미 배치 확대를 통해 행정업무 경험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공공 및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 장애인행정도우미 참여자 중 일부 참여자들은 시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정규직원으로 채용되어 행정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나타냈다.

 

복지일자리는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12월 중 신청받을 예정이며, 중증장애인 일자리는 2024년 수행기관 선정 및 참여자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민간 일자리를 발굴 연계하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