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씀과 큐티] 역대상 27장, 1세대의 신앙

 

 

역대상 27장에서는 지금까지 성전 봉사와 관련된 제도를 개편(23~26장)한데 이어, 이제는 이스라엘의 국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군사 및 행정 제도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관원들]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2 첫째 달 반의 반장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3 그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 반의 모든 지휘관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4 둘째 달 반의 반장은 아호아 사람 도대요 또 미글롯이 그의 반의 주장이 되었으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5 셋째 달 군대의 셋째 지휘관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6 이 브나야는 삼십 명 중에 용사요 삼십 명 위에 있으며 그의 반 중에 그의 아들 암미사밧이 있으며
7 넷째 달 넷째 지휘관은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요 그 다음은 그의 아들 스바댜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8 다섯째 달 다섯째 지휘관은 이스라 사람 삼훗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9 여섯째 달 여섯째 지휘관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0 일곱째 달 일곱째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발론 사람 헬레스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1 여덟째 달 여덟째 지휘관은 세라 족속 후사 사람 십브개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2 아홉째 달 아홉째 지휘관은 베냐민 자손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3 열째 달 열째 지휘관은 세라 족속 느도바 사람 마하래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4 열한째 달 열한째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비라돈 사람 브나야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5 열두째 달 열두째 지휘관은 옷니엘 자손에 속한 느도바 사람 헬대니 그 반에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각 지파를 관할하는 자들]
16 ○이스라엘 지파를 관할하는 자는 이러하니라 르우벤 사람의 지도자는 시그리의 아들 엘리에셀이요 시므온 사람의 지도자는 마아가의 아들 스바댜요
17 레위 사람의 지도자는 그무엘의 아들 하사뱌요 아론 자손의 지도자는 사독이요
18 유다의 지도자는 다윗의 형 엘리후요 잇사갈의 지도자는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요
19 스불론의 지도자는 오바댜의 아들 이스마야요 납달리의 지도자는 아스리엘의 아들 여레못이요
20 에브라임 자손의 지도자는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요 므낫세 반 지파의 지도자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이요
21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의 지도자는 스가랴의 아들 잇도요 베냐민의 지도자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이요
22 단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렐이니 이들은 이스라엘 지파의 지휘관이었더라
23 이스라엘 사람의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음이라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도 못해서 그 일로 말미암아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왕의 재산을 맡은 자들]
25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웻은 왕의 곳간을 맡았고 웃시야의 아들 요나단은 밭과 성읍과 마을과 망대의 곳간을 맡았고
26 글룹의 아들 에스리는 밭 가는 농민을 거느렸고
27 라마 사람 시므이는 포도원을 맡았고 스밤 사람 삽디는 포도원의 소산 포도주 곳간을 맡았고
28 게델 사람 바알하난은 평야의 감람나무와 뽕나무를 맡았고 요아스는 기름 곳간을 맡았고
29 사론 사람 시드래는 사론에서 먹이는 소 떼를 맡았고 아들래의 아들 사밧은 골짜기에 있는 소 떼를 맡았고
30 이스마엘 사람 오빌은 낙타를 맡았고 메로놋 사람 예드야는 나귀를 맡았고 하갈 사람 야시스는 양 떼를 맡았으니
31 다윗 왕의 재산을 맡은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다윗을 섬기는 사람들]
32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지혜가 있어서 모사가 되며 서기관도 되었고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의 수종자가 되었고
33 아히도벨은 왕의 모사가 되었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벗이 되었고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와 아비아달은 아히도벨의 뒤를 이었고 요압은 왕의 군대 지휘관이 되었더라

 

 

1세대의 신앙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데살로니가전서 1장6절 

 

'야베스의 기도'의 저자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세미나 단체인 '성경과 함께 걷는 삶'의 설립자인 브루스 윌킨슨은 구약에는 ‘믿음의 3세대’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1세대는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삼은 이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의 말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합니다. 2세대는 이스라엘 장로들처럼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1세대로부터 들은 말로 간접적인 믿음을 가진 이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3세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이성적인 판단, 세상적인 시선에 의지해 삶을 살아갑니다. 윌킨슨은 이 분류를 통해 진정한 신앙인은 1세대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신앙인은 1세대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2세대 자녀라 하더라도 2세대 신앙인이 아닌 1세대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만날 때 생깁니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참된 1세대의 신앙을 이루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삼는 참 신앙인이 됩시다.

 

"주님, 저도 믿음의 1세대 신앙인이 되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