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종교계 무료급식소 운영자 오찬 간담회 개최

복지틈새를 채워준 노력에 감사의 마음 전달

 

(정도일보) 춘천시에는 각계 종교단체 등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소 3개소를 요일별 분산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16일 청평사에서는 자비의집을 개소하여 주 3회(화,목,금) 운영하고 있으며, 그보다 앞선 2022년 5월 16일에는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에서 한삶밥집을 개소하여 주 3회(월,수,토,)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가 하늘이 차려준 밥상이라는 무료급식소를 주 4회 (화~금)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춘천시에서는 9월 19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3개소의 무료급식소 운영자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며, 또한, 현장 급식에 대한 애로사항 수렴 및 운영방법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