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평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반 53명을 초청하여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알려주고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활동 실적 보고,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가치, 안전교육,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안내, 건의사항 수렴, 식사제공 순으로 진행되어 소통 공감을 통해 협업과 팀워크 등 공동체 의식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청춘 희망봉사단 정OO(여) 어르신은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줘 제도적으로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낀다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해준 복지관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와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선배 시민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봉사단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활동 우수봉사자 관장상 수여 및 유관기관장 표창 상신,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의무 가입과 봉사 실적 효율적 관리 및 현황 공개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