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울산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자 연수회 개최

문화예술, 공익활동 참여자 등 청년 50명 대상 역량강화

 

(정도일보)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6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팀별 활동현황 교류 △사업 추진 경과보고 △참여자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팀별 활동현황 교류 시간에는 댄스, 대중가요, 시낭송, 남성중창 등 공연이 진행되고, 사업추진 경과보고에는 5개 팀의 발표 무대를 통해 활동 현황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강연과 골격진단을 통한 나만의 맞춤형 색상으로 외모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전략 알기 등 향후 취·창업에 대비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 간 교류의 장이 될 뿐 아니라 특히 신규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공연과 발표 등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향후 취·창업과 관련한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적극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올해 2월~3월에 모집 공고·선발 절차를 거쳐 현재 총 16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제해결형 4개 팀에 각 600만 원 및 활동경험형 12개 팀에 각 3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