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주시 계림동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동참

계림동↔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LH상주냉림3관리소

 

(정도일보)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화)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주택관리공단 LH냉림3관리소와 계림동만의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이어 상주시노인복지관이 마지막 릴레이 기관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로써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협력 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와 기관 간의 역할재분배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은 2021년 9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상주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을 수행하는 등 상주시 노인복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두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형식적인 업무 협력이 아닌 협약기관 간의 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