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공지천변 산책로 야경 개선 추진

수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환경 개선

 

(정도일보) 춘천 공지천변 수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호반교 ~ 거두교 수변산책로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6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올해 2 ~ 4월 호반교 ~ 효자교 2km 구간 수변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시범설치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춘천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명 간격 조절, 눈부심 해소 요청에 따라 경관조명 간격을 4m에서 6m로 조정하고 조명의 밝기 등을 조절했다.


위와 같이 개선된 경관조명으로 7 ~ 9월 효자교 ~ 거두교 4km 구간 수변산책로에 연장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공지천변 수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보행안전 및 야경 개선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