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중ㆍ고교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토크 콘서트

학습 동기 강화와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 실천 계기 마련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과 8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ㆍ고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과 학력 향상을 위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메타인지(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실천 방법 전문가인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해, ‘나만의 정리 캠프! 공부 성공 3력(力)’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두 부분으로 나눠, 세션 1에서는 ‘공부 3력(力), 메타인지 노트, 나만의 정리 4단계’를 키워드로 워크북 활용한 실제적인 실습이 이루어진다. 세션 2에서는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 비법과 학생들의 질의ㆍ응답을 진행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와 함께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2학기부터 운영되는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과 연계한 학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