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인‘돌봄데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돌봄데이’사업은 매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후원 물품은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포함해 위원들이 정성스레 손수 요리한 소불고기, 라면, 방울토마토, 소금, 미역 등 6만 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김용욱 위원장은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영양소를 고루 갖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어려운 이웃분들이 이번 후원 물품으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접읍 주민들의 복지 및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돌봄데이’봉사 활동,‘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