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5일 구리시에 소재한 경기종합유통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헤어용품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종합유통에서 후원한 헤어용품은 진접읍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종합유통 이광기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형식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경기종합유통에 감사드린다.”라며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과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종합유통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