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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원 도시 밑거름 '시민정원사' 드디어 모집

제1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20명 27일까지 신청

 

 

 

(정도일보) 춘천시는 ‘제1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첫 시범 운영하는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다.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주 2~3회, 9강(40시간)으로 구성되며,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현장학습은 기초과정이지만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원 보조 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설계했다.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시민정원사는 지속적 정원교육을 통해 춘천시가 추구하는 정원 도시의 중요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며 “제1기 양성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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