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민방위, 4년 만에 집합교육 실시

2023년 춘천시 소속 민방위대원 4월 7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대회의실 집합교육

 

(정도일보) 춘천시 소속 민방위대원들이 4년 만에 집합교육을 받는다.


시는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집합교육 대상은 지역 민방위 1~2년차, 직장 민방위 1년차로 3,440명이다.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하면 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은 전체 교육일 중 참석 가능한 날을 골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시·군 거주자도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 참석하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봄내체육관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 1만548명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교육 누리집에 접속한 후 동영상을 수강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교육 기간 중 어느 때나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들은 하반기에 진행하는 보충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불참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교육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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