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비 많이 오면 물에 잠기는 철도하부공간 손본다

사업비 4억 원 투입해 철도하부공간 노면 평탄화 작업 및 배수 공사 추진

 

(정도일보) 춘천시가 많은 비가 내리면 고질적으로 물에 잠겼던 철도하부공간을 손본다.


시에 따르면 퇴계동 471-2 일대 철도하부공간은 노면 종단 불량으로 폭우시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노면 평탄화 작업 및 배수 공사를 4월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을 위해 시는 현장점검 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관할 주민센터 및 주민협의체(’23.3.2.)와 협의를 통해 체육시설 정비, 주차장 공간 확보, 배수시설 설치 등을 반영한 설계를 완료했다.


현재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침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하부공간 개선을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또한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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