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 뽑는다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뽑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안전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계획이다.


기간은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이며 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해당 지역을 순찰하면서 시는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 간판을 발견시 업주에게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정광고물은 유형 및 여건에 따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선정적인 전단과 벽보의 경우 발견 즉시 폐기처분하고 배포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