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조리장 개선·입식형 식탁 전환·건물 외관 정비 등

 

(정도일보) 춘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ž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식품·공중 위생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음식 14개소, 숙박 6개소로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800만원 범위 내 개선 소요 금액의 80%다.


지원 내용은 일반음식점은 ▲건물외관(외벽, 취수·배수, 환기시설 등 환경정비) ▲조리장(개방형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영업장(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남녀 구분, 손 씻는 시설)이다.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숙박업의 경우 ▲건물외관(외벽, 복도·계단 조명, 환기시설 등 환경정비) ▲접객대(폐쇄형 접객대를 개방형으로 전환) ▲객실구조(더블베드를 트윈베드로 교체) ▲조식시설(간단한 조식 제공시설 설치) 복도(카페트, 타일 등 바닥재 변경)다.


침대커버, 이불 등 소모품, TV, 냉장고, 컴퓨터 등 가전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춘천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로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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