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해주세요"

2023년 1월 기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488건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 대비 5% 수준

 

(정도일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해주세요”


춘천시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2년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감도장 날인 대신 서명만 하면 부동산 등기・이전, 차량 등록・이전 및 금융대출 등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어 인감증명서 보다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그렇지만 시민들의 인지도 부족과 수요기관의 관행적인 인감증명서 요구로 발급률이 낮은 편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본인확인증명서 발급은 488건으로, 인감증명서 발급 8,853건에 대비 5%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등기소, 자동차매매상사, 금융기관 등 수요기관에 안내문을 비치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성을 알리고자 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성채 민원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본인서명확인서의 편리함을 적극 홍보하여 발급률을 향상시키고, 항상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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