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시설안전 도모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2년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춘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주변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내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7억원을 들여 안전요원 배치와 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 사업을 지속한다.


또한, 노후된 시설 보강과 현대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재난방송시스템 구축, 옥외 CCTV 설치에 약 2억원, 노후소방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하는 전통시장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지속된 한파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춘천시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국비 6억원을 확보하여 각종 안전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며 개별화재감지시설이 미설치된 전통시장에 IOT기반의 화재감지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최근 후평동 A시장 인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대두되자 춘천시는 전수조사 등을 통해 구조적인 안전 위협요소를 개선할 것을 시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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