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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 9일부터 근무

동절기 부업대학생 오리엔테이션 9일 시청 대회의실 진행

 

(정도일보) 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이 9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부업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절기 부업대학생은 오는 2월 7일까지 20일간 근무한다.


배치 분야는 행정업무 보조 54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근무 60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근무 24명, 원거리 지역 지원 근무 28명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만근 시(주휴수당 포함) 184만7,040원이다.


시 관계자는 “부업대학생은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방 행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의 시정 운영 이해도 향상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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