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어요”…춘천가꾸미사업 대상지 모집

2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민주도 춘천가꾸미 사업 신청

 

(정도일보) “마을의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어보세요”


춘천시가 200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사업인 시민주도 춘천가꾸미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의 공유지인 자투리땅, 도로변, 소공원, 골목길 등의 경관을 가꾸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14개 읍면동 41개소에 수목 2만 1천여본 등을 지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선정심사를 통하여 최종 사업지로 선정이 되면 신청한 수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경모 녹지지원과장은“도시숲은 경관의 의미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2023년 가꾸미사업을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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