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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2년 상반기 탄소포인트 1,100만원 지급 완료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2년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 대상자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수도, 가스 등 과거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2원 이내 범위에서 산정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된다.


연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상반기(1월~6월) 감축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1,285명, 약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가입 후에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고지서를 기반으로 탄소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하게 된다.


감축률에 따라 최대로 전기 1만5,000포인트, 상수도 2,000포인트, 도시가스 8,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만큼, 탄소배출을 줄이고 돈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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