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송경택 시의원‘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선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12월22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출범한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체된 서울시 관광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서울시 관광산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IT, 한류가 주도하는 문화강국의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에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과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경택 의원은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동료 위원님의 의정활동을 잘 지원하고 또 위원회의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활발한 특위 활동을 통해 서울시 관광산업발전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덧으로 “오늘 전체 회의를 통해 서울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첫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우리의 꿈이 현실이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많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이끄는 관광산업발전 특위는 향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타 시·도의회와 관광산업발전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 관련 조례 개정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송경택 위원장을 포함하여 ▲옥재은(국민의힘, 중구2), ▲김동욱(국민의힘, 강남5),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김규남(국민의힘, 송파1), ▲문성호(국민의힘,서대문2), ▲이종배(국민의힘, 비례), ▲이효원(국민의힘, 비례), ▲윤영희(국민의힘, 비례), ▲이상욱(국민의힘, 비례,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유정희(더불어민주당, 관악4), ▲김기덕(더불어민주당, 마포4),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회 활동기간은 2023년 5월 14일까지로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