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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직자 1,800여명 심폐소생술 훈련

춘천시, 11월부터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훈련

 

(정도일보) 춘천 공직자 1,800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따라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시 직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선제 조치다.


춘천시는 공직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과 11월 30일에 시청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에서 각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은 춘천소방서, 춘천 CPR지킴이,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심폐소생술용 실습 인형 사용)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향후 민간 사회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은 의식/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 요청→가슴 압박 30회(분당 100~120회, 약 5cm 이상의 깊이)→기도 개방 및 인공호흡 2회→무한 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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