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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출근하면서 대출하고, 퇴근하면서 반납해요…스마트도서관 ‘눈길’

스마트도서관(4개소)에서 시립도서관·청소년도서관 소장도서 비치 신청 서비스

 

(정도일보) 도서를 출근하면서 빌리고, 퇴근하면서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책 관련 도서관 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4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이용자가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한 시간에 도서의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이다.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은 춘천시청, 남춘천역,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이다.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한 도서의 대출․반납과 함께 시립도서관 및 시립청소년도서관의 소장도서를 비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춘천시청과 남춘천역의 스마트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다.


시립도서관과 시립청소년도서관의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24시간이다.


특히 남춘천역 하부공간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퇴계동 주민들과 ITX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간 도서와 양질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수시 시스템 점검을 통해 원활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춘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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