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교육도시 추진 위해 엄마들 의견 들었다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원 대상 교육도시 조성방안 의견 수렴

 

(정도일보) 춘천시는 민선8기 육동한 춘천시장의 7대 과제 중 하나인『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대학도시실무협의회에 이어, 춘천시 학부모연합회 소속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소개하고, 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등·하교시간대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문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및 무상급식 증액 지원 등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백소련 춘천시 학부모연합회장은 “교육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해야 한다”며, “교육 거버넌스를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은 공동체 모두의 책임” 임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먼저 찾는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이에 걸맞는 교육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정책 추진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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